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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스라엘 대사관 침입한 외국인 대구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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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않아도

지난 24일 괴한이 침입한 서울 종로구 이스라엘 대사관의 출입문 유리가 깨진 모습. /X(옛 트위터)

지난 24일 괴한이 침입한 서울 종로구 이스라엘 대사관의 출입문 유리가 깨진 모습. /X(옛 트위터)
휴무 중이던 이스라엘 대사관에 침입해 유리문 등을 깨고 사라진 괴한이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5일 오후 1시 30분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20대 외국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인근 한 건물 18층에 입주해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에 침입해 출입문을 깨는 등 재산 피해를 입혔다. 이날 이스라엘 대사관은 유대교 명절을 기념해 휴무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침입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15분 건물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신고 시간으로부터 약 19시간에 걸친 추적 끝에 경찰은 대구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종로서로 호송해 범행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자세한 인적사항이나 국적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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