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579549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40606
(서울=뉴스1) 김민수 안은재 기자 = 탤런트 김수미 씨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 8분쯤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은 없으며,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씨의 빈소는 이날 오후 2시 이후 한양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 씨는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개봉했고, 올해 5월까지는 연극 '친정엄마'로 관객들과 만났다.
또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다. 그는 프로그램이 종영할 때까지 애정을 쏟았으며,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만 올해 5월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잠시 활동을 쉬었다. 이후 다시 복귀했으나 수개월 만에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949년생인 김 씨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80년 처음 방송돼 22년간 국민 드라마로 인기를 끈 MBC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자리 잡았다.
젊은 세대가 즐겨 보는 MBC 시트콤 '안녕, 프렌체스카'와 예능 프로그램 KBS 2TV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에도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소식이네요
다양한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자주
출연하셔서 우리에게 많은 웃음도 주신 국민 배우이신데...
요새 건강 악화로 활동을 몇 차례 중단하고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셨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쓰러져서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합니다.
최근 다른 여러 연예인들과의 불화설과 아드님하고
가공식품 판매 유통 회사에게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갈등을 벌인 것도 건강 악화의 원인이 되었나...
아직 왕성하게 활동하실 연세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김수미 선생님 그 동안 짊어지고 계셨던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티비에서 얼마전도 본 것 같았는데..
갑작스럽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