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15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대표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돼 볼 수 없다.
경찰은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아울러 한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이번 보궐선거 유세 지원 일정 등에 경호 인력도 늘리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12/202410120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