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유명 베스트 셀러 작품, 대표작도 없고, 대중적인 공개 활동이라고는 조선일보 칼럼 연재가 전부인데 대체 무슨 계기로 보수에서 '보수 대표 작가'로 뜬 건지 모르겠음
요즘 행보를 보면 소설가, 문학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페이스북에서 틀딱 팔로워들 입맛에 맞는 글 쓰고 틀딱들 좋아요 받고, 댓글 받는 정치꾼에 가까움
문학 작품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서, 독자들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게 문학인인데
이 사람은 직접적인 정치적 발언으로 보수 지지층 내에서 정치질 하는 사람임.
보수계 밖에서는 그냥 듣보잡 작가 1임.
이 논란 전에는 나뮈에 문서가 없었음.
예전에 막 '시인'으로 소개하고 다녔는데 정작 시인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일뽕짓 하고, 윤상 보고 '윤이상과 같은 집안 아니냐?!!'(윤상 본명은 '이윤상'임 ㅋㅋㅋ) 이 ㅈㄹ하면서 좌파 몰이한 걸로 안 좋은 유명세를 올린 방자경이랑 비슷함
대체 뭘 보고 '무지한' 스웨덴 한림원이 '출판사 로비를 받아서' 한강을 수상했다는 개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좌파 작가'가 세계적인 문학상을 수상 받는 게 지 마음에 안 드니까 "나는 '보수라서' 좌파들한테 모함 받아 못 뜨고 인정 못 받는데 저런 좌파 작가 한강 따위가 노벨 문학상을 받다니! 아몰랑 이건 로비질로 된 거야!!! 빼애액!!!!" 이런 피해망상을 갖고 지껄인 것 같은데 딴데도 아니고 조선일보에 칼럼까지 연재하시는 나름 보수계에서 알려진 '우파 오피니언 리더' 쯤 되면 근거를 갖고 저런 주장을 하던가 아니면 닥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좌파 어쩌고 저쩌고는 핑계고 그냥 남 잘 되는 꼴 못 본다는 거 아니야?
저런 짓 하는 건 오히려 보수 욕 먹이는 거라는 걸 모르는 건가?
PC는 좌파임. 적어도 인권타령하면서 역사적 평가를 ㅈ대로 내린건 맞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