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가 맘에 들든 말든 무탈하게 끝나야 기회가 있던 말던 할 거 같음
상처만 남게 된 상태로 끝나면 결국 그 도륙하고 떨어진 살점을 들고 웃을 사람은 전과4범이라고 나는 생각함
모든 환경과 상황을 변함
맘에 안 들었다고 끝까지 미운 인간으로 남기는 그 옹졸한 자세도 크게 가치 있어 보이지 않음
여기저기 기생해서 자기 배를 채우면 기회주의자 간신배 라고 하는 사람들은 얘기하는데 그럼 썩은 동아줄만 잡고 가는게 절대 선인가???
각자 환경과 상황에 맞게 변하고 쇄신 할 줄 알면 그게 그나마 가치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런 맥락에서 할 수 있는거에서 하는 대통령과 할 수 없는걸 할 수 있다면서 해야 할걸 안하는 당대표랑은 같은 선상에 두기에는 큰 오류 같음
뭐 내 말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전학와서 그래도 교우관계를 잘 해보려고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차이는 분명 있겠지?
적어도 지방자치단체장들에 한해서는 대통령이 잘 모르는게 많으니까 그래도 정치 선배들이고 자기보다 더 인프라가 큰 걸 아니까 시정 도정에 있어서 만큼은 확실히 맡기고 스스로 하게끔 지원하는 입장에 있는거 아닌가 롸고 나는 보여지는데
이익 이념 뭐 이런 차이도 있겠지만
사람 성격도 무시 못할거 같음 결국 사람이 하는거 잖슴? 나도 성격이 옳은건 죽어도 옳다고 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그럼에도
뭐 설득을 하든 뭘 하든 장난70진심30 으로 사는 느낌인데
머리로 하는 그런 계산적인거도
좀 털털하게 하고 어르고 달래고 뭐 하면
따라오지 않나? 그러니 유정복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이 대통령실을 많이 따라주는거 같기도 하고
장사로 치자면 고등어 구이가 2마리 2만원이라 치면 한마리 밖에 없는데 손님이 주문하면 '한마리 밖에 없어서 못판다' 보다 '한마리 밖에 없는데 한마리라도 드실래요?' 하는 자세가 중요한데
뭐 여튼 내눈에는 그래도 현 대통령이 우리당에 와서 하는거는 맘에 안드는거도 있어도 쪼매난 티끌이라도 잡히면 죽자고 달려들고 미운털 박히면 그걸 그사람 전체인냥 비난비판만 하고 본질은 못보고 쫌생이같은 그런 사람은 아닌거 같음
그런점이 홍카 형님이나 윤통이나 비슷하기도 하고 시원시원함 살짝 결이 달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