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응원한다는 워드후니들이 안타까워서 조언 좀 해줄란다
난 지금까지 정치인 한동훈이 지구당 부활이나 최근 금투세 폐지 말고는 정책적 메시지가 뭐가 았었는지 기억이 없다.
다른 인상적인 기억은 토론에서 보인 꼿꼿하고 건방진 태도나 검사 곤조 그리고 이조심판론이나 동료시민 같은 워딩 정도인 것 같다.
명색이 집권 여당 대표라면
거대 야당대표와 회담하는걸 생중계 하자는 노골적인 쇼나 해볼려는 궁리할 때가 아니라
가장 시급한 국가적 현안인 저출산 고령화,의료 붕괴사태나 최근 다시 유행중인 코로나 대책,물가안정이나 하다못해 검사출신이면 전세사기,보이스피싱 범죄 등의 민생 현안에 대한 본인만의 해법이나 심도있는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데 뭐가 있었는지 모르갰다
있었어도 원론적이고 따분한 답변이였어서 기억에 없는 걸 수도 있다.
막연한 이미지와 말기술로 살아남기에는 3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길다.
워드후니들이 정말 한동훈이 대통령 되는 걸 원한다면
지금은 회초리를 들고 이제 실전에서 그토록 기대했던 한동훈만의 강점을 발휘하고 능력을 보여주라는 주문을 할시점이다.
물론 우리야 이대로 서서히 몰락하는 한동훈을 지켜보는쪽이 더 낫기야 하다.
안타까울뿐이죠..
저도 이 사람 법무부 장관 시절에는 괜찮은 사람으로 봤기 때문에... 자기가 진정한 보수우파 대권 주자로 올라서고 싶다면 홍카 같은 대선배 정치인들께 더 많이 배울 줄 알아야 합니다.
맞습니다. 단지 한동훈은 좌파이기에 좌파 대선배에게 배우든 그 쪽에서 대권주자를 하든 뭘하든 하는게 맞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