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나온 책들 중에 대만 역사를 쉬우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 책임
선사시대 대만부터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지배, 정씨 왕국의 건국, 청나라 시절, 일본의 지배, 국부천대, 계엄령, 민주화운동, 그리고 차이잉원 정부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음.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대만에 대해서 잘못된 지식을 가진 경우가 많음
아주 대표적인 게 '대만 독립=중화민국 주도의 양안 통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그리고 장제스를 그저 '한국 독립운동을 지원해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맹목적으로 국민당을 찬양하고, 장제스의 어두운 면(2.28 사건 등)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이 대부분임.
이 책은 기존의 중화민족 중심의 대만 역사에서 벗어나 대만 섬, 대만인 중심의 대만 역사를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