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00만 명을 넘었다.
국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올라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 해당 청원은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인 5만 명 동의를 얻어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 서명 접속이 원활했다면 이미 100만을 넘어 200만, 300만, 400만, 500만을 넘어섰을 것"이라며 "이것이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을 심판하자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윤 대통령 탄핵이라는 용어는 국민 스포츠가 돼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03/2024070300133.html
대통령 탄핵을 어떻게 스포츠에 비유를 할 수 있습니까. 진짜 한심하기 그지 없는 집단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