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원희룡·윤상현, 오늘 대구로…한동훈, 서울 구청장 모임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는 오늘(3일) 각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이날 인천시당에서 ‘당대표 후보들과의 만남’에 참석한 후 유정복 인천시장·인천시의회 의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인천 동·미추홀갑과 중·강화·옹진 당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나 후보는 이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와 서문시장을 방문한다. 대구 수성갑·달성 당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후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당원과 시민을 만난다.
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면담할 방침이다. 원 후보도 대구에서 동갑·북갑·중남·서·수성갑·수성을 당원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후 서문시장과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잇따라 찾는다.
윤상현 당대표 후보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구 일정에 돌입한다. 대구 북을·북갑·서·달성, 경북 고령성주칠곡·김천·구미을에서 각각 당원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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