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이 대표는 "SNS상에 '무정부 상태'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할 정도로 수해 대응 과정에서 정부·여당이 보여준 무능과 무책임에 국민의 고통과 절망, 분노가 매우 크다"며 "민심의 둑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라는 사실을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겸허하게,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21/20230721001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