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6495?sid=104
위 기사에서 소리장도(笑裏藏刀)라는 글이 있는데,
이는 중국의 고서 중 하나인 병볍 36계에 나오는 전술 중 하나로 '웃으면서 칼을 숨긴다'는 내용입니다.
쉽게 말하면 겉으로는 우호적인 자세를 보여주나 뒤에서는 상대를 은밀하게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중공을 포함한 중국역사는 생존을 중점적으로 두는 속임수와 모략이 난무하는 역사입니다. 손자병법(孫子兵法) 제1장 시계편(始計篇)에는 '전쟁은 속임수(兵者詭道也)'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죠.
초한전(超限戰)이라는 전쟁범죄가 바로 이런 소리장도(笑裏藏刀)에 해당됩니다. 겉으로는 친선과 우호를 표방하면서 뒤에서 중공 말을 잘듣는 사람으로 만드는 속임수 전략이죠.
또한 중공 외교 대변인의 내로남불적 언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이런 중공의 모략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몇번이고 글이나 댓글을 썼지만 중공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한반도 서해 주변에 시한폭탄 수준의 원전을 마구잡이로 지어놓는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여주는게 해당됩니다(심지어 산둥 옌타이에는 해상원전도 짓고 있는데, 인천하고 불과 400여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고가 나면 편서풍이 불 때 늦어도 3일만에 당도하는데다, 중공이 은폐할게 뻔합니다(이미 오염수가 서해에 나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중공의 서해원전 문제를 외면하는게 한심합니다.
우리 정치인들이 중국의 역사를 제대로 읽고, 중공의 전략을 간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한다면 중공에도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