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102710082718497
... "국정원 2, 3급 인사를 해야 하는데, 조 전 실장이 자신의 안을 청와대(대통령실)로 올렸다. 그런데 해외에 나갔다 온 김규현 국정원장이 보니 자기 생각대로 안 돼서 다시 올린 것"이라며 "청와대(대통령실)에서 고심하다가 그래도 국정원장의 손을 들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결정을 잘했다고 본다"며 "어떤 조직이든 문제가 있으면 측근보다는 상급자 의견을 일단 들어주고 조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조 전 실장이 대통령실에 사의 표명을 하고, 대통령실에서 국정원장에게 알려준 것을 두고는 "기조실장도 패싱하고 대통령실에 냈고, 대통령실도 기조실장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패싱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직 국정원장은 기조실장, 직원들로부터도 패싱당하고 대통령실로부터도 패싱당하고 더욱이 그 마지막 통보를 비서관이 했다"며 "대한민국 국정원을 그렇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우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