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히 하기시름
그렇다고 내가 무슨 비전이 있냐
그것도 아님
내가 비전을 찾아서 제시하면
부모님도 안심하실까 ?
지금 자꾸 공무원 하라고 강요하시는데
내가 하겠다고 하면 거짓말한 게 되니까
패도 끝까지 하겠단 소리 안했거든
그렇다고 내가 무슨 비전이 있냐
그것도 아님
내가 비전을 찾아서 제시하면
부모님도 안심하실까 ?
지금 자꾸 공무원 하라고 강요하시는데
내가 하겠다고 하면 거짓말한 게 되니까
패도 끝까지 하겠단 소리 안했거든
공무원 말고 다른 거 ㄱㄱ
공무원은 하겠다는 의지로 해도 될까말까인데
의지가 없는데 공무원 붙는 건 힘듬
내가 그 얘기 했는데 공무원 시험에 겁먹은 거로만 해석하시고 의지 없다는 말을 이해를 못하시네.. 나한텐 별 매력 없게 느껴지는데 개 박봉이고 투잡도 안되고~~~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 안되니까
그러면 부모님께서 이해하실거야.
다른 방법은 다소 소모적이긴 한데 공무원 시험으로 인생만 존나 낭비하거나 공무원으로 치명적인 잘못을 해서 적성이 안맞는다는걸 보여드리거나 아니면 일부러 작은 전과라도 만들어서 공무원 자격미달이 되는 방법이 있어 ㅋ
다만 나는 후자보단 전자를 추천해 ㅇㅇ
그게 "우리 아들/딸은 잘하는것도 없는거같고 비전도 없는거 같고 꿈도 목표도 없는거 같으니, 공무원이라도 하면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보장되니 뛰고 날지는 못해도 중간만이라도 갔으면" 이라는 생각에서 나오는거니까
게이가 최대한 안심시켜드리는게 방법이야
게이가 결과로 부모님께 보여드려야 안심하신다.
취업을 한다던지....해서
울 부모님도 내 취준생때(졸업반때부터) 맨날 니 뭐할래 공무원 시험 쳐봐라 그랬는데
결국 취업 해내니까 별 말씀 없으심.
22살이고 3학년이라.... 1년 넘게 남은 이야기긴 해 뭐든 열중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