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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美언론 "尹, 미국에 너무 빨리 골칫거리 돼…美, 비상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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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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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3623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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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윤 대통령이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왔던 것이다. 
 
첫째, 많은 사람들은 윤 대통령이 검찰이 뒷받침하는 대통령직을 만들기 위해 임명권을 남용했다고 믿는다. 전직 검찰총장으로서, 그는 엘리트 검사 풀에서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의 편애로 특별한 기술, 역량, 전문성이 없는 전현직 검사들이 요직을 채웠다. 대통령 집무실, 통일부, 보훈처, 금융감독원 등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검찰이 아닌 소수의 비서관을 임명했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선택에 좌절했다. 예를 들어 모교의 한 교수(박순애)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맡겼다. 음주운전 (선고유예)과 연구 윤리(논문 표절 및 중복 게재)를 여러 차례 위반했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많은 시민들의 우려를 무시했다. 
 
둘째, 많은 사람들은 윤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하기에 너무 무능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한 번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안보 상 우려에 대응했어야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어야 했는데 머드 축제에 갔었다.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땐 공식 업무가 없던 부인의 개인적인 친구들과 함께 대통령 전용기를 탔다. 그는 아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개인 생활과 직업적인 삶을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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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윤 대통령이 민-군 관계를 긴장시킨다고 인식해 그를 정권에서 물어나게 할 수 있다. 
 
첫째, 윤 대통령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부동시 때문에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력은 그 기간에만 진단 받았고 '세미-프로' 당구 선수로 여가를 즐길 땐 진단 받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군인들은 부정행위를 의심하고 있다. 많은 군인들은 그를 병역 기피자로 인식하기 때문에 총사령관으로 인정하는 것을 꺼린다. 
 
둘째, 당선자 시절 아무런 협의 없이 20일 만에 국방부를 비우라고 지시하고 새로운 한국 백악관(청와대)로 개조했을 때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했다는 것을 많은 군인들은 알고 있다. 그 배경엔 어떤 장기적인 군사 전략보다는 미신이 있다고 보고 있다. 충동적인 집무실 이전은 기존 국방 자원과 인프라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군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셋째, 은퇴한 3성 장군(이종섭)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을 때 많은 군인들이 격분했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퇴역 4성 장군을 앉히는 전통을 깼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3성 장군을 앉힌 것은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참여했기 때문이지, 특별한 군사 지식과 경험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욱 문제는 새 국방장관이 기술과 능력, 업적에 관계 없이 노련한 군인들을 친한 친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군을 정치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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