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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살해 도구는 이것?…이수정 "설득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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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한국경제tv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개구리 소년' 사건의 범행 추정 글에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익명의 작성자가 '나는 개구리 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피해자 두개골의 손상 흔적을 보면 범행도구가 버니어 캘리퍼스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지난 7일 KBS 뉴스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영상 '크리스탈 마인드'에 출연해 "둔기는 끝이 무뎌서 파손 범위가 크고 조각도 여러 조각이 난다"며 "두개골에 함몰된 부위가 다 콕콕 찍혀있는 게 버니어 캘리퍼스의 날카로운 끝과 부합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칼로, 예기로 했으면 더 으스러졌어야 한다"며 "버니어 캘리퍼스라고 하는 완전히 치명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지금 저 정도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세게 내리치면 그런 지금 흉터에 부합하는 흉기가 아니냐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하생략


http://naver.me/5XUCux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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