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구시장 '홍준표 당선인' 관사는 어디로…정말 남구로 갈까?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8년 만에 새 시장을 맞게 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취임 이후 거취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금까지 대구시장 관사는 대부분 수성구에 위치했으며, 권영진 시장 관사 역시 면적 99.9㎡ 규모의 수성구 아파트로 2016년 대구시가 매입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홍 당선인의 의중에 따라 이번 대구시장 관사는 수성구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

홍 당선인은 지난 달 열린 정치 버스킹에서 "시정을 인수하면 시장 숙소(관사)를 남구로 옮기겠다. 원래 달서구로 가려고 했는데, 달서구는 현재 시청에서 너무 멀다"며 "달서구로 시청을 옮기려고 예정이 돼 있기 때문에 달서구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달서구로 가려니 시청에서 (지금) 시청에서 너무 멀어서 남구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생략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6070100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