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추진한 극저신용대출의 60%가 회수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1일 실시한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지미연 의원은 “2025년부터 약 10만 명에게 실행한 총 1,320억 원의 대출채권이 단계적으로 상환 시기를 맞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채무자의 절반 이상이 연락이 닿지 않거나 상환 의지가 없어, 현재 60% 이상의 채권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명확한 채권 회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로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채권 회수를 포기하거나 형식적으로 관리하는 행태는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단순히 결손 처리로 넘길 것이 아니라 철저한 채권 회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0년 경기도가 시행한 극저신용대출은 저신용 도민들에게 공공이 지원하고 보증하는 이율 1%대 대출상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이용할 수 있게 한 정책입니다.
“이재명 표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60% 이상 회수 불가”
회수불가능한 돈놀이를 했으면 회수를 이재명이나 민주당에서 해야지 도리 아니냐?
마! 나랏돈이 내 돈이다. 메끼놔라고마! 책임은 안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