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한국에서 태어나자마자 거의 바로 해외나가서 살다보니까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게되었을때 지역감정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가족, 친척, 지인분들중에서 호남분들이 꽤 계시는데 굉장히 합리적이신 분들이신데다 대부분이 보수적이셔서 호남이 진보의 텃밭이란건 꿈에도 몰랐네요.  정치인들이 자기들 밥그릇 챙길려고 만들어낸 지역감정이라는 미개한 정치수법에 넘어간 순진한 국민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언제 국민들이 당을 안보고 합리적으로 사람만 보고 뽑을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