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세상에 나오다
2001년 1월 15일. 집단지성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위키피디아가 세상에 나왔다. 처음에는 사용언어가 영어 하나뿐이었지만 지금은 300개 넘는 언어로 만들어지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다듬을 수 있는 위키피디아는 상업적 광고 없이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 소유이며 이 재단으로부터 지원받는다.
2020년 기준으로 영어판에는 600만여 개, 한국어판에 52만 4천여 개를 비롯해 300여 개 언어판을 모두 합치면 4천만 개가 넘는 글이 수록돼 있다.
다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글의수가 갈수록 주춤하고 있는데 이는 쉽게 만들 수 있는 문서는 이미 다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위키피디아에 있는 문서는 모두
CCL[creative common license] 와
GNU자유문서[GFDL]의 이중 라이선스를 따르기 때문에 일정 요건을 갖추면 사용에 제약이 없다.
2007년 1월 위키피디아는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 리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 마케팅 기업 컴스코어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위키피디아의 연간 방문자 수는 <뉴욕타임스>[10위]나 애플[11위] 보다 많은 4,290만 명으로 집계돼 9위에 올랐다.
2014년 내내 월 8억 페이지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방문자수 랭킹 5위를 기록했다.
위키미디어의 문서들은 끊임없이 누군가에 의해 수정된다. 위키백과의 편집 시스템인 미디어위키는 다양한 방법으로 문서의 수정사항을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위키피디아 사용자들은 위키콘퍼런스와 같은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기도 한다.
2014년 월 내내 월 8억 페이지뷰 ㅎㄷㄷ
이것 땜에 나무위키 나오고 나는 그걸 통해서 게임 공략 보고 오호!!!
꺼라위키랑 위백이랑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인듯
그런듯 그냥 위키백과는 넘사벽인 듯
ㅎㄷㄷ 전 세계(글로벌)용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