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제군주제의 임금에 비유되는, 권력
과 권한이 한몸에 집중된 자리다.
박근혜(이하 직함생략)는 두터운 지지층과 국정경험이 있었지만, 측근의 전횡으로 국민들
에 의해 내려왔다. 문재인은 유비처럼 인덕으로 다스려보려다 아마추어리즘을 극복못해
이릉의 참패를 겪고 불명예 은퇴했다.
윤석열은? 의욕적으로 온갖 사업을 마치 개국,
창업군주처럼 벌이고 있다. 자신을 만인의
기대를 받는 그런 초대 대통령처럼 각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극히 현실을 도외
시하고 자신감,고집에 가득차 있다.
훌륭한 파티 뒤엔, 영수증 세례가 따른다. 세상
에 신데렐라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는 전형
적인 <신데렐라 대통령>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