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느껴지십니까?

개그맨, 코미디언, 방송인, 연예인도 공인의 반열에 포함이 되지만

직업의 특성상 시청자나 열렬 팬들을 위해서 웃음을 전할 목적으로 

다소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공직에 신분을 두고 있는 사람은 말 한마디, 옷차림 하나하나

모든 게 조심스럽고 가볍게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지금 이 사진을 보면 국가지도자의 품격은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는 마치 남대문시장의 싸구려 덤핑 매장에서 현란하게 손뼉치면서

장사를 하는 '골라맨'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이러니까 6월에 독일에서 개최하는 G7 정상회의에 한국은 초청 받지도

못하고 한국보다도 못한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같은 나라들이 초청을 받는 이런 궤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벌써 외국에서는 본부장 3종세트에 대해서 이미 스캔을 하였다고 하는데

망신도 이런 망신은 없습니다. 

문재앙이 정권을 도둑질 해서 대통령이 된 이후 외국의 정상들이 한국을

찾은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서로 격이 맞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안 하겠다는 뜻입니다. 

머리 나쁜 머슴이 부지런하기까지 하면 주인이 엄청 피곤하다고 하는데

정치력이 1도 없는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시원찮을 판에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나대고 있으니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들이 감당하여야 할

그 피로감은 너무 크게만 느껴집니다.   

저승사자님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