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또한 위장쇼를 위한 그림이 아닌가 싶다.

굥가놈 공약인 여가부 폐지도 믿지도 않았지만 180의 힘 앞에서 실행할 수가 없다란 그림을 보여주고, 결과적으론 2024 총선 때 의석수를 가져오기 위한.

지금 당장 검수완박을 어떻게든 막아야한다고 나서는 사람 치고 친윤계 사람을 찾아 볼 수 없고, 친윤계는 검수완박을 막자는 쇼 그 이상의 행위도 없는 것 같음.

아마 두 당이 물 밑에서 협상은 이미 마친 상태일거고,그건 아마 지선은 민주당이 좀 가져가고 총선에선 국힘이 의석수를 가져가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국힘은 그래서 계속 보셨죠? 우리 180에 밀려서 암것도 못해요. 우리가 뭐 하려면 총선 때 의석수 가져와야 해요 힝

하는 쇼를 보여주는걸로 생각된다.

민주당 입장에선 곧 야당인데 실 익을 뭐라도 챙기려면 지선이라도 가져가야하니 이걸로 협의한 듯. 국힘입장에선 이걸 빌미로 반윤, 또는 친윤이 아닌 인사 정리할 기회니 덥석 잡은거 같고.

필리버스터고 뭐고 검수완박은 아마 무난히 통과 될거고, 국힘은 180석의 횡포를 보라고, 총선을 향한 메세지겸 성명문 낼거 같다.

단순히 내 뇌피셜이지만 부디 이게 아니길 바란다. 이렇게까지 썩진 않았다고 믿고 싶은데, 지금까지 보여준게 말만 양당이지 사실상 일당느낌이라 이게 맞을거 같단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아님 말고.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