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지망생이라 그쪽에 관심이 많은데
이쪽이 기존 신호체계에서 손만 조금 보면 자동화가 쉬운 편이라 80년대부터 반자동화가 시작했고 10년 전부터 완전 자동화가 시작됐음.
하지만 반자동 전철은 노동 강도가 수동식 1인 운전에 비해 줄었는데 1인 운전 수당은 똑같이 붙어서 선호도가 껑충 뛰었고 완전자동열차도 공기업은 경력 대비 처우가 괜찮다고 들음. (민자는 그닥이지만 그건 민자 종특이니 논외)
그리고 철도는 자동화가 비교적 쉬움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철도를 완전히 자동화한다는 계획은 아직 없고, 자동화가 완전히 진행된 노선이라도 자동화에 완전히 의존할 순 없어서 비상인력 정도는 필요한 상황임.
서비스직이야 사람 대 사람 서비스를 원하는 프랜차이즈도 있고, 지금도 대기업 오퍼레이터들은 버튼 누르는 정도지만 페이는 되게 세잖아?
그래서 자동화가 더 진전된다 해도 기본소득이 필요할 지는 준표형님만큼은 아니더라도 감이 잘 안 잡히긴 해.
게이들은 어떻게 생각함?
언젠가는 해야져 인류가 해야할일이 주는건 맞음
저는 기술적 특이점이 온다면 기본소득 가능하다고 봅니다.
생산력이 궁극적으로 받쳐줄때 우린 궁극적으로 화폐의 정의를 바꿔야할지도 모름
물가가 나락으로 가고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필요한 노동이 제로로 수렴했을때 결국 돈의 가치는 게임한판해서 얻는 랭크포인트 미만이 되니 게임승률이 돈이될지도 모르지
언젠가는 해야져 인류가 해야할일이 주는건 맞음
저는 기술적 특이점이 온다면 기본소득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요
생산력이 궁극적으로 받쳐줄때 우린 궁극적으로 화폐의 정의를 바꿔야할지도 모름
물가가 나락으로 가고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필요한 노동이 제로로 수렴했을때 결국 돈의 가치는 게임한판해서 얻는 랭크포인트 미만이 되니 게임승률이 돈이될지도 모르지
언젠가는 해야할것
과연 더 발전한 사회에서 로봇과 인간의 대결에서 인간이 이길 부분이 얼마나 될지
로봇은 인간의 상상력 그리고 사랑 영원히 못 따라잡습니다
언젠가는
기본소득 반대합니다. 제 개인 의견과는 별개로 가까운 미래에 정착될 제도라고 봅니다만 이게 결국 정부가 개인에게 푼돈을 주며 시민들을 정부의 노예로 길들이기 하는 것으로 봅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드는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런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인간의 일자리를 최대한 보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까를 생각하는게 우선이지 기본소득에 읍소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찍소리도 못하게 길들이는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