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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브랜드' 통했다, 윤심·박심 꺾고 승리…대구시장 대진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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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압승 배경에는 인지도를 앞세운 '개인기'와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망 모드'가 자리했다. 홍 의원은 대구시장에 출마하면서부터 줄곧 당심 공략을 강조해왔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당심 패배로 인한 역전패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8개 구·군 기초단체장과 각 지역 당원협의회를 직접 찾아 당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사실상 중립도 홍 의원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도지사 경선의 경우 대부분 당협위원장이 김은혜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끝에 당심을 휘어잡으며 이기기 어렵다던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대구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윤심 박심 논란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홍 의원에게 유리한 구도가 됐다.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4240100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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