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후 이재명은 잠시 머리를 식히고 있었으나, 아직도 이재명의 머리에서 식혀지지 않고 불타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일베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 이었다. 이재명은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으로 밤을 지새웠고,
결국 자신이 일베충임을 인정하고 일베충이자 민주당 상임고문이라는 혼종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재명의 첫번째 목표는 자신과 같은 "일게이"들의 천적인 박지현과 권인숙이었다...
다음 편에 계속...(적어도 2일마다 1개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