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의 재난 지원금 철회 말입니다.
애초에 그 공약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기도 하지만
갑자기 이렇게 발을 슬쩍 뺀다는 것은 마음에 더 안듭니다.
정말로 정책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고, 민생을 위해 정책을 결정하였다면.
국민들이 왜 반대를 하는지, 어떠한 부분에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번 살펴 보고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한계는 무엇인지 찾아보고 보완하려 했어야 할 것 입니다.
제가 그래서 항상 비교로 가지고 오던 이야기가 허경영 후보의 공약이죠. 이쪽 또한 현실성 없기는 마찬가지 라지만, 최소한 '어떻게 돈을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써 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그냥 돈 준다고 계속 그러기만 했죠.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부분에서는 차라리 허경영 후보가 이재명 후보보다 신뢰가 갈 지경입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확실히 그만두는 것 또한 아니죠.
'나중에 검토해 보아도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언제든지 자신의 재난지원금 공약 부활의 여지를 남겨둔 뜻입니다. 일종의 '아님 말고' 식이죠.
차라리 국민들에게 확실히 설명을 하여 공약을 밀어 붙이는 강행 돌파를 했다면, '아 저런 식으로 제원을 마련하여 국민들에게 돈을 저려고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스을쩍 발 빼려는 모습으로 인해 한층 더 마음에 안들게 되었습니다.
걍 표에미친사람임. 정상아님
그런데, 그렇다고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 사람을 국민들이 보고서 뭐가 믿음이 간다고 표를 던져줄까요?
저사람 지지자들이 뭐 그런거 보고 지지하겠습니까.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0프로 콘크리트인거처럼 단순히 당만보고 찍는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아... 이재명도 그런 콘크리트가 있군요... 이재명은 어쨋든 친문은 아니라길래 좀 그런건 없을 줄 알았더니...
잼명이는 그냥 표미새(표에 미친 ㅅㄲ)입니다. 저런 놈을 대선 후보라고 뽑은 민주당도 미친 거죠.
표에 미쳐서 그렇다고 해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할지 생각을 못해보는 것 일까요? 그렇게 발 담갔다가 슬쩍 빼는 행위로 인해 오히려 신뢰성이 더 떨어질 것 같네요.
항도 빨리 50조 공약 철회하기를...
이재명이랑 토론 맞붙기로 했는데, 윤석열이 참여를 안한건지 식으로 해서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는 저번에 보았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이재명한테 조차 자신이 없다는 소리인데, 이재명이 먼저 버렸으니 곧 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표에 미친놈...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자신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사람은 처음 보았네요.
이재명은 표퓰리스트에 불과함 ㅋㅋ 대통령만 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국민의 힘으로도 갈 사람임 ㅋㅋ
썩열이는 한수 더 하죠 50조 래니까요...
이재명하면 기본소득, 재난지원금밖에 안떠오르는데 그걸 바로 버려버리는걸 보고 사람이 참 가볍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표에 미친 사람인거 같습니다.
애초에 경기도에 퍼줄 때도 별로 였습니다. 전부는 아니고 극히 일부분이랄지도 정부 돈이 안들어 간 것은 아닐텐데, 결국엔 경기도가 정부에 빚을 지고 돈을 가져온 것이건 우리 세금 한푼 안들어갔다는 보장 없잖습니까. 애초에 한번은 전 국민 80% 일괄 지급이라길래 줘서 받기야 받았지만, 애초에 그런 돈 뿌리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저는.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실제 댓글 작성하신 분이 몇살이실지는 모르겠는데, 그 돈 다 미래에 쓸 돈 끌어쓰는 돈, 일종의 빚인 셈인데 앞으로 저와, 제 아래 세대들이 힘들게 세금으로 내며 갚아나가야 하는 돈 아닙니까.
일단 대통령되고 입 싹 닫고 폭정 저지를 사람
그거 보기 싫으면 뽑아야 하는게 윤썩열이라는게 참... 근데 윤썩열을 앉혀주면 또 그냥 대한민국이 망할거 아닙니까? 잘 쳐줘야 김종인 상왕으로 있을테고요. 이거 진짜 누구를 뽑으란 말일까요
이번 대선이 참..
진짜 하나같이 뽑기 싫네요. 솔직히 말하면 안철수 그 분도 맨날 외국으로 가고 말을 너무 자주 뒤 엎어서 싫다지만 이번 대선이 차악을 고르라는 거면 주저 없이 안철수에게 표를 던져드릴 듯요... 주변에서 아무리 쇼다 뭐다 욕 했다지면 지난 대구 때 코로나 심했을 때 땀 흘려가며 의료봉사 간 것도 있고 해서 정치적으로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