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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준표형이 검사시절 맡은 사건중 기이하거나 진상을 도저히 파악할수 없던 사건이 있나 궁금하네요

이매망량
아버지 친구분중 현직 검사로 일하시는 분이 계신데

오랫동안 근속한 왠만한 검사들은 진상을 파악하긴 거녕

"이거 괴담인가?"싶은 사건을 한두번은 마주하게 된다는데


준표형도 수사한 사건중 그런 사건이 있나 궁금하네요.


진상을 파악하긴 거녕 괴기하기만 한 사건을 수사한적 없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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