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에 대한 평가

한국사보면 반반이라고 봄 난 중간이다

중간이라 봅니다. 뒤에 인조가 워낙 말아먹어서..

저도 판단이 잘 안되네요..

3

2

4

무지성 명 찬양보다 뛰어난 외교적 처세

3

사실 중립외교라는 게 변방 무장들의 역할이 더욱 컸고 정책적으로 딱히 중립외교다! 라고 볼 여지가 거의 없죠. 되려 사신을 길일에 맞겠다고 지연시키며 뇌물 바친 것부터해서 명나라 환관들에게 들어간 은의 양만 해도..대동법도 시행에 대해 계속 반대하기도 하였는데..

이에 반해 유교 국가에서의 폐모 살제라는 윤리적 만행, 없는 형편에 지속된 동시 궁궐 중건, 대북에 치우친 정치적 스탠스, 이에 따른 역모 사건 릴레이로 처형장 24시간 open,

물론 선조에 의한 살얼음 속 세자생활 16년부터 임란 최전선에서 겪었을 ptsd도 상당했겠으나..결국 임금으로는 A2..

청의 침공도 당시 왕이 인조여서 그떄 맞은거지, 광해라고 해서 안맞았을 것은 아니기도 하구요.

아버지와 조카 사이에 껴서 상대적으로 부각된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우 부정적. 특히 궁궐 건축이 그의 긍정적인 면까지 다 잡아 먹음....

부정적

저는 조심스럽지만 4라고 봅니다.

사실 인목왕후, 영창대군 죽인건 엄청한 잘못이죠.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업적에 대해서는 후대 반정으로 일어난 인조 정권에 의해서 좀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정권이 바뀌고 역사가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중립외교정책, 대동법 시행이 가장 핵심인데

중립외교정책은 과거 장수왕도 5호 16국의 어지러운 외교상황 속에서 사용했던 정책이고

대동법은 당시 백성들이 겪었던 공납의 폐단 (특히 방납)을 다소 경감해주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