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생 찐문과에
고등학교다닐때도 단순수학이 싫어서가아니라
진짜 진로가 문과쪽이었어서 문과선택하고
공부를 했는데 살다보니 진로가 바뀌고 해서
내심 큰뜻품고, 한의학이나 의학과를 가보고자
마음은 먹어보고있습니담
과학탐구 쌩기초일때 커리추천을 해주실수있나요?
가능하다면 EBS선생님 먼저 하고 사설인강 들어볼
계획입니다..
고등학교다닐때도 단순수학이 싫어서가아니라
진짜 진로가 문과쪽이었어서 문과선택하고
공부를 했는데 살다보니 진로가 바뀌고 해서
내심 큰뜻품고, 한의학이나 의학과를 가보고자
마음은 먹어보고있습니담
과학탐구 쌩기초일때 커리추천을 해주실수있나요?
가능하다면 EBS선생님 먼저 하고 사설인강 들어볼
계획입니다..
도전 응원합니다.
과학탐구 선택을 뭐 하실지 정하셨나요?
일단은 무난하게 지구과학 생명과학이요!
한의학과의 경우
정말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맞을 수 있다면 문과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쵸ㅠㅠ 근데 너무 문이 좁은것 같기도해서,
글구 한의과는 미래가 어떨지가 걱정이 너무 되서요.. 저는 혜택을좀 본케이스인데 대부분 한무당이니, 유사과학이니 얘기를하는사람들이 곧 주 소비계층일거라..
그쵸.. 그런 걱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한의사라는 직업이 인터넷 민심과 현실 의식 사이의 괴리가 정말 큰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뭐 주변 지인들 보면 한의학을 맹신하진 않더라도 정말 진심으로 불신하고 꺼리는 사람은 잘 못본것 같네요..
참고로 의사의 경우 대부분 전문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의사는 그런 인원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죠
혹시 나이가 많으시다면 이런 부분도 고려해보실 만한 요소가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아무쪼록 둘 다 입시 전이나 후나 정말정말 힘든 과정이긴 합니다. 이왕 큰 뜻 품으신거 맘 단단히 먹고 준비하시면 꼭 성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의학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고
유사과학 느낌이 나긴 해요 ㅠ
한의학 찾을때는 그냥 뭐랄까 비타민c같은 보충제 찾을때나 가지
몸이 아프다 하면 절대 안가요… 이게 한의학의 한계인듯
귀하의 도전에 무운을 빕니다
저는 빡대가리라 추천 같은 건 감히 못 드리겠고
진심으로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시네요!!
여담이긴 하지만 이과도 극과극으로 나뉘죠... 과학에 엄청 강한 녀석.. 수학에 엄청 강한 녀석... 그리고 둘다 잘하는 천재... 대학은 생명과학과 나왔는데 수학과는 거리가 멀거 같았는데 전공수업에서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7차교육과정의 '수1'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따라갈 수 있는 내용이 많았죠 ...
이과공부도 미친듯히 빠지면 할만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랑 같네요 저도 행정학과 중퇴하고 물리학이나 생명공학 중 결정해서 공부중인데
내년 수능이 목표시면 외롭지 않겠네요
응원합니다!~같이 내년 열심히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