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에서는 맞는말이라고 봄
청년들이 결혼할 때 아파트 시작?
아 물론 좋지. 돈만 있으면
근데 어느순간부터 아파트가 신혼의 기본이 되기시작하면서 결혼을 어렵게 생각한다.
내 아버지도 1990년에 원룸얻을 돈도 없어서 친고모에게 500만원 받고 겨우 조그만 단칸방에서 신혼시작하셨음.
아버지는 야간대졸업하신다음 건설사무소에서 일하다가 퇴근해서는 2년 꼬박 저녁에는 대학도서관에서 기술사자격증공부하셔서 회사일구고
내가 초딩3학년때 아파트로 이사갔었음.
일단
진정으로 배우자를 사랑한다면
진정으로 배우자를 믿는다면
겁내지말고 결혼해서 하나하나 채우는것도
옛날방식사고라고 핑계그만대고
물려받아야함.
아버지가 집 해준다고하신거 거절하고
여자친구랑 이미 원룸에서 시작하자고 이야기했고 고맙게도 잘따라줌.
솔직히 자식된 도리로 부모님도 힘들게 신혼 보내시고 가정 일구셨는데
아파트받고 편하게 신혼보내는건 좀 그럼..
나한테만의 기준이고!!! 님들은 님들 기준대로 사시는게 맞는거고요.
다 좋은데 페미들이 가만못있지 집 얻어먹어야 하는데
이게맞는듯 자기 현재 기준에서 되는선에서 하는거지
언제부턴가 무리해서라도 하는게 있으니
근데 그것도 한편으로 이해되는게 요번 부동산 사태만봐도
한번 선택잘못하면 집을 못사는구조도 되니...
여러모로 고민임
여친분이 아주 멋진분입니다
아무리 지금 시대라 해도 전 홍님 말이 맞다고 봄
마인드 굿 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