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꽉 차있던 책상을 정리하니 후련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닥 열심히 한 것 같지 않은데도 나가려니 왠지 서운합니다
돌아보면 참 반성을 많이하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재수 초기에 목표했던 성적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유의미한 성적의 상승을 보니
조금의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24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의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여야겠지요
홍의원님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준비했던 한 해였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 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최선을 다해 수능을 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내일 최선을 다해서 보고 오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홍할배가 쓴줄 ㅋㅋ
화이팅입니다!!
댕큐
최선을 다하고 와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화이팅! 잘 보실겁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 만점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