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커뮤니티는 일체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다른 회원을 부를때
"ㅇㅇ게이야" 라고 부르는것이
"게시판 이용자"의 줄임말이라는건 알지만
단어 자체가 오해를 부르기도 쉽고
외부에서 보기에도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게시판 이용자 = 게이] 이렇게 부르는것보다
청꿈은 청꿈대로 호칭을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ㅇㅇ붕, 청붕이" 라는 표현도 같은 이유를 가지고있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개인적으로 칼럼에 작성된 "여명게이"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붕이야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게이야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붕이야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게이야
원래 커뮤 처음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실수 있겠지만 이것도 일종에 커뮤 문화라서 어느정도는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청꿈도 커뮤의 일종이라서 선만 어느정도 지킨다면 큰문제는 없지 않을까용???
회원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데에 있어서 이부분은 반드시 거쳐갈 논점이라고 보기에 미리 꺼내보았습니다
아직은 커뮤니티를 하던 사람들이 많은 비중으로 들어온것 같은데 결국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포용하려면 분명 이 부분에 대해 얘기가 나오게 될것 같아요
님 말도 어느정도는 존중을 합니다 당연히 커뮤를 안하던 준표형님의 지지자들분께서 오시면 불편하실수 있다고 생걱하시는 거 같구요 하지만 다같이 익숙해지려면 서로 맞추어 나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일단 여기에는 다른 커뮤하던 사람들과 안하던 사람들도 있는데 그래도 청꿈도 하나의 플랫폼 커뮤니티이기에 커뮤의 방식을 따라가는게 전맞다고 봅니당 님 의견도 틀린말은 아니에여:)
개인적으로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가 더 충격
너무 오유처럼 가면 그렇습니다. 존댓말하면서 비꼬면 더 화나는 거처럼 너무 격식차리면 좀 그렇습니다.
오유가 어떤 곳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격식을 차리자는 의미는 아니에요
다만 문제가 될만한 요인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눠보고 가급적 청꿈만의 고유한것이 있는게 좋지 않겠나 하는 입장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조금 더 친숙한 의미로 게이야 붕이야 쓰는 걸 찬성합니다. 꿈청도 꿈청만의 호칭이 있으면 좋은 데 그게 인위적으로 만들면 억지스러울 거 같아서 기존에 회원들이 쓰던 꿈붕이 ㅇㅇ게이 등 호칭을 그대로 쓰고 차차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바꾸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오유 스럽다는 건 쉽게 말해 위선적으로 뭔가 꾸며낸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명게이에 충격 받았다는 글을 보고 제가 쓴 댓글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보기가 싫다는 의견이 나오면 바로 지우러 가겠습니다.
이해합니다
네거티브식으로 가죠 문제생기면 그때 규제하는걸루
건전한 학교 커뮤에서도 게이라고 합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는일이 없을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당
어느 학교에서 그딴 식으로 호칭을 하나요
우리 학교는 게이 게이 거리면 바로 일베 취급을 받았었는데
저는 일베하는 새끼들,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기 때문에 게이 게이 거리는 새끼들 보면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글 내용이 눈에 안들어와요
게이도 싫고 일베도 싫습니다
마치 이슬람난민들이 귀화하고 본토인들 몰아내는것 같네요
근데 보편성을 가지려면 게이보다는 꿈붕이가 더 좋을듯.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 호칭들은 알아서들 잘 쓰니 너무 걱정 안하셨으면 합니다
저런 인터넷 용어들이 누가 쓰자고 한다해서 쓰는게 아닙니다.
나중에는 이 사이트만의 호칭, 밈이 만들어져서 쓰이게 되고, 다른 커뮤까지 퍼질 수도 있겠죠.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통제하는게 오히려 부정적일거라 봅니다.
흠... 저는 솔직히 나쁜뜻도 아니고 피해도 주지않으면 규제는 되도록 하지말자 주의라서 썩 공감되지는 않네요.
코로나 시대에 들어오면서 커뮤니티 이용자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커뮤니티 문화가 양지로 올라오면서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고요.
그렇게 배척을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자신이 쓰고 싶은 말투로 자유롭게 글을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이야는 이미 많은 커뮤니티에서 별 거부감 없이 쓰고 있고 격식을 차리는 커뮤는 대부분 대깨문 사이트죠. 그냥 흘러가는대로 수요에 맞는 문화가 형성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금방 적응될 겁니다.
온갖 커뮤니티 언어가 짬뽕된거라서... 그냥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러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음
어차피 뭔짓거릴해도 분위기에 적응하는건 오롯이 자기자신의 의지에 달림
게이쓴다고 나갈사람이고 안쓰면 들어올사람이면 언젠간 뭔짓거릴해도 나가게 되어있음.
오픈커뮤 15년동안 했지만 그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분위기나 문화를 의도적으로 제어하려는 시도는 다 실패했음. 연령과 계층, 성별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되는거지.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즉 이 글도 결국은 무의미한 글이란거임.
지금 무언가 변화를 주기위한 의도보다 이런 의견이 있긴 하다는걸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커서 저는 제 의도를 이미 이뤘습니다
일단 저도 여기 모인 사람들의 반응이나 의견은 어느정도 보았으니 지금은 딱히 뭔갈 하기보다 이대로 보려구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ㅋ 분위기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라구욧
하나 확실한건 지금껏 해온 모든 켜뮤중 청꿈이 가장 깨끗하고 분위기 좋음
청꿈 화이팅
화이팅!!
청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