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하태경의원이 씌웠던 "조국수홍" 프레임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홍준표는 100분 토론 공중파까지 나가서 유시민장관과의 1:1 매치에서도 조국에 대해 "지 각시를 감방보낸 남자도 아닌사람" 이라 극렬히 비난했고,
조국 전 장관 딸이 시험한번 제대로 안 치르고 [외고->sky->의전] 으로 진입한 것에 대해 의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전면폐지 및 사법시험 부활, 정시 100프로 부활 등을 천명하며 많은 청년들의 지지를 끌어낸 장본인입니다.
이 모든걸, 조국을 타겟으로 하면서 제대로 유죄하나 못 이끌어내고, 온 가족을 도륙한 것에 대해 비난한 걸, "온 가족을 도륙하는 수사는 없다" 요거 하나 딱 떼다가 '조국수홍' 프레임을 뒤집어 씌운겁니다.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했으면 TV토론에서 대응한번 제대로 못하고 그리 쉽게 무너지셨을까요
내 거꾸로 한번 묻겠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살기 힘들고 두려운 시대, 이거 누가 만들었고, 그 만든 사람을 누가 뽑았죠?
홍준표는 사실상 네임드 된 정치인 사이에선 금기시 되던 "강성귀족노조 타파" 를 처음으로 메이저 토론 및 선거판에서 공론화시켰습니다.
이게 쉬워보이세요? 그리고 각종 규제철폐,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등등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위한 정책들을 어느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공약하고 공론화시켰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했는지는, 계파없이, 누구에게도 빚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걸 이번 경선을 통해 우리들이 깨닫고,
더욱 열광하게 된거죠.
[기업하기 좋은 나라] 는 [실업난] 을 해결하고, 연쇄적으로 경제가 활성화되면,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기 좋은 나라] 로 이어지는 겁니다.
준표형이 공약한 정치개혁/경제개혁/실리외교 등등이 다 맞물려서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닿는 변화가 왔을 텐데,
가장 옳은 방향으로, 본인의 이득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어느 누구에게도 빚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의지와 강단과 결기를 가지고 나온 분한테,
마치 꼰대가 훈계하듯이 말 한것처럼 뒤집어 씌우는 건 너무 가혹합니다.
또한, 분명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환경 핑계대지 말고 끝까지 사랑을 지키고 결실을 이루라 고 말한 의도가 너무나 선명한데, 이걸 악의적으로 계속 끄
집어내시는 분들에 대해 다른 의도(흠집내기?) 가 있는 건 아닌지 심히 의십됩니다.
반대의견 환영합니다. ㄱㄱ
나도 이래 봅니다
결혼=순정과 낭만으로 맺어진 결합이라고 생각하고 답한 홍할배 인데
거기다 대고 부동산이 재산이 어쩌구 저쩌구
물론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를 당연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의도를 파악 못하고 무지성으로 프레임건는 놈들은 맞아야됨
개추 내가 하고 싶은말
홍형의 낭만에 대한 저항 ㅉㅉ
나도 이래 봅니다
결혼=순정과 낭만으로 맺어진 결합이라고 생각하고 답한 홍할배 인데
거기다 대고 부동산이 재산이 어쩌구 저쩌구
물론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를 당연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의도를 파악 못하고 무지성으로 프레임건는 놈들은 맞아야됨
명쾌
개추 내가 하고 싶은말
그저 홍할배 깔려는애들이 만드는 막프레임
막말로 혼내주자
홍형의 낭만에 대한 저항 ㅉㅉ
세대차이 정도로 이해 됨
맞말 ㅋㅋ 홍카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한 본질을 얘기한거고, 결혼의 본질은 사랑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