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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의 고통이다

니그라토

불행도 고통이 연계될 때에나 두려운 것이다.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라는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의 가사를 음미해본다.

 

물론 그렇다 한들 바뀌는 것은 없겠으나 정신 승리 만큼은 썩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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