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의 《용병 팔아먹기》
《북한 정규군 용병》의 우크라이나 격전지 배치는 결정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국제법 위반 범죄》란 사실이다. 러시아의 《북한 용병 고용(雇傭)》과 김정은 의 《용병 팔아먹기》는, 그의 정규군이 《외국 외인부대 옷》을 입고 《알바》 하는 것과 같다.
이런 짓거리가 21세기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에서 용납될 수 있나? 미국은 지금 두 대통령 후보들이 막상막하로 생사의 접경을 오락가락하는 판이라, 이 문제에 뭐라 확실하게 말할 형편이 아니다. 그나마 나토(NATO) 사무총장과 영국 외무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로, 대면으로, 사태의 심각성과 한국의 적극적 관심(개입?)을 요망했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은 《제국주의 열강들의 개싸움 시대》가 아니다. 히틀러 의 폴란드 침공이 승승장구할 시대도 아니다.
문명 세계는 조만간 ★ 푸틴·김정은의 용병 거래, ★ 그들의 《난폭한 국제규범 유린》에 준엄한 제재를 가할 것이다.
그래야 한다. ■ 평양과 러시아 편드는 사람·세력들
또 다른 관점에선, 푸틴 과 김정은 관계에 괜히 섣불리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 《좋은 게 좋은 것》 아닌가 할지 모른다.
한국 좌익은 또, 자기들의 개입주의는 《정의의 전쟁》, 서방측 개입주의는 《제국주의 침략》이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세계가 문명 시대로 접어들수록 《정글의 법칙》을 대신해 《규범의 법칙》이 들어섰다.
1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연맹》2차 세계대전 후의 《유엔》이 그것이다. 양국관계, 다변적 관계에서도 《규범》이 정착하게 되었다. ■ 김정은과 푸틴의 거래는 범죄
누가, 무엇으로 이 《규범》을 《규범》이라 정하는가?
세계 보편의 《문명적 기준》이다. 《문명적》이란 간단히 줄여, 《좌·우 전체주의》 아닌 《자유민주적 기준》이다. 상론(詳論)과 각주(脚註) 생략. 이게 침해될 때는 《집단안보》가 발동한다. ☆ 유엔 헌장 ☆ 유엔 결의 ☆ 나토 ☆ 인도 태평양 자유 연대 ☆ 한·미 동맹, 등등. ☆ 자위권 ☆ 정당방위 ☆ 불법에 대한 국제경찰 행위 ☆ 침략에 대한 집단안보 ☆ 국제 평화군, 이런 개념들은 오늘의 시점에 사문화되지 않고 시퍼렇게 살아있다. 더군다나 북한은 이번 《용병 대가》로 러시아의 미사일 기술을 얻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대한민국이 이 가능성을 묵과할 수 있나?
■ 이런 《뇌구조》로 대통령 하겠다니…
이런데도 이재명 은 정부의 《강력한 단계적 대응》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국정원이 우크라이나에서 나올 북한 포로 심문을 위해 《심문조》를 파견하겠다고 한다. 《고문 기술》을 전 세계에 전수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그는 《김건희·윤석열 죽이기》를 《북한 용병 이슈》가 덮을까, 우려한 것일까?
설령 그렇더라도 《고문 기술 전수》라니, 그의 《뇌구조》가 의심스럽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30/20241030000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