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먼저다] 라던 사람들 >
2012년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책을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정권을 잡은 후 이를 국정슬로건으로 삼았다. 이들이 말하는 [사람이 먼저다’]란, “(자본가의 착취 피해자) 노동자 중심 계층이 우선” 이라는 것이었다.
과연 문재인 정부 5년 통치의 결과는 어땠을까?
우선 문재인 정부 들어 합계출산율이 역사상 처음이자 세계 최저인 1명 이하로 떨어졌다. 2018년 0.97를 기록하자, 2019년 37조원, 2021년 46조원 등 역대 최대의 ‘저출산예산’ 을 쏟아 부었지만, 출산율은 계속 하락하며 국가 사멸의 위기에 놓였다.
비정규직 근로자수도 2017년 658만에서 2021년 806만으로 계속 증가했고, 산재사망자수도 문재인 정부 들어 20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사람이 먼저다] 라는 슬로건과 정반대 결과이다.
지난 4년간 과반의석으로 포퓰리즘 입법 독재와 국정의 주도권을 행사해온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과 “아르헨티나 꼴” 운운하면서 총선구호로 전국민 대상 1인당 25만원 지급을 내거는 건, 적반하장 과 혹세무민 의 극치이다.
우리 헌정사상 이렇게 막 나가는 정당이 있었는가? 4.10 총선에서 국민들이, [사람이 먼저다] 라던 민주당의 [위선] 과 [의회폭거] 를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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