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3기 보도자료] 청년 정치인들, 머리 맞대 소선거구 폐지 논의

- 청년정치인들, 정치개혁 위해 모여

- 정치개혁2050(이하 ‘정치개혁’), ‘낡은정치 소선거구 폐지하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구성원 모두 참석

여야 청년 정치인들이 '정치개혁'을 주제로 뭉쳐 협치를 도모하는 모임인 정치개혁2050(이하 ‘정치개혁’)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예결회의장에서 ‘낡은정치 소선거구 폐지하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정치권은 여야의 기성세대 정치인들의 소득 없는 네거티브와 고착되어 있기에 청년 정치인들이 나서서 혐오 정치, 양당제 정치를 넘어서 변화를 모색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이탄희 의원, 전용기 의원,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천하람 혁신위원, 최재민 강원도의원, 신인규 국바세 대표, 조성주 전 정의당 정책위 부의장,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구성원 모두가 참석한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소선구제인 지금의 정치구조는 특정 세대·특정 성별이 당선될 수밖에 없다”며 청년과 여성은 비례를 포함해 각각 5%, 19% 내외밖에 안 되고, 다른 정당이 원내에 진출할 수 있는 여지까지 배제해 버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