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거주 중인 청년 A씨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20대 대학생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나 대구 인근의 회사에서 일하며 K 국립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 입학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조건이 안 맞아서 어려운 실정이다. 왜냐하면 대구 인근에는 아직 A씨가 희망하는 직종인 빅데이터를 관련해서 다루는 기업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별로 없다는 것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별로 없다는 것이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지역을 ‘서울’로 했을 때 검색되는 일자리의 수는 수천 개나 나오지만, 지역을 대구로 한정했을 때 나오는 일자리는 채용공고는 고작 32건이다. 게다가 데이터 관련 직무라고 다 커리어와 연결성이 높은 게 아닌 것들도 종종 있었다. 이를테면 데이터 라벨링 같은 단순 작업의 일자리가 32개 중에서 몇 군데나 차지하는 것을 보고 결국 더욱 높은 학력을 쌓고 배움과 실력을 늘리려면 서울에 있는 유사한 학과를 가거나, MBA를 코스를 입학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이야기였다.
그래서 대구의 청년들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산학연계 정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abb 산업을 수성알파시티에 육성한다는 계획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대구도 일자리 진짜 없구나
그래도 광역시인데
대구 기득권 카르텔이 좌파처럼 일자리 막아대고 기업 막아대니 참....
없는 정도가 아닙니다 기존 직업들 아니면 청년들이 좋아하며 발전할 일자리는 제로입니다. 왜 대구가 고향인 사람들이 떠났을까요 ㅜㅜ
대구의 폐쇄성을 타파해야…
타지사람들을 밀어내려는 안 좋은 관습같은 것이 자리잡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