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뭐하는 얘임?

에이에이 아주 지 혼자 잘나셨구요ㅋㅋㅋ

까놓고 얘기하면 이나란 이미 글렀음ㅋㅋㅋ 초저출산+초고령 이거 누가 어떻게 5년만에 해결함?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어차피 망할거 그냥 둬야하면 왜사냐? 어차피 뒤질거. 하루라도 빨리가는게 더러운꼴 덜 보고 개이득 아님?

니혼자 잘난척 고고한척 할거면 최소한 글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뭔지, 논지는 뭔지는 파악하고 손가락 놀려라. 뭔 무조건 적으로 패배주의로 생각할 필요는 없단글에서 지 혼자만 옳다고 구구절절 미주알 고주알 씨부리고 있어?

그리고 ㅂㅅ아 왜 나한테만 ㅈㄹ이냐? 좋게 좋게 받아주니까 좆으로 보이냐?

패배주의는, 국힘의 책임과 관련이 없다.

국힘의 남은 책임은 하루라도 빨리 소멸하는 것이다.

누가 아무리 패배주의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외쳐도 그것이 국힘이 더 존속해도 된다는, 홍시장을 위해서 5년은 더 있어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또한 초저출산, 초고령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윤석열을 확실히 잘라내던가 아니면 함께가서 보수권 재결집을 노리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어차피 망할 운명인 지금 공화국을 구하려는 논의의 대전제가 바로 국힘과 민주당의 멸망이다.

만약 국힘이 민주당을 핑계로 또 대선에 참여하고 존속하려 한다면 그것은 양당공생관계의 역사를 모르는 어불성설의 이야기다.

국힘과 그 후보가 나오면 민주당을 위한 길이고 그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국힘이라는 보수도 아니고 보수진영도 아니고 우파도 아닌 정당의 필연적 결과다.

씹ㅋㅋㅋㅋ 아니 이걸 누가 모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유토피아는 건설이 되고? 이상론을 이야기 할거면 유토피아 건설에 대한것도 말해야지?

세금은 내냐?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라고 보임? 니가 여기서 국힘 민주 양당 망해야 함! 이라고 지랄한들 쟤들이 내일 없어질 일이 있냐? 없으면 최소한 지금보단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할거 아니냐?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상론 들먹이면서 시비걸지 마라. 니 혼자 방구석 현자일세하고 난척하는데, 세상은 넓고 나 자신은 먼지라는걸 잊지마라.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대안을 선택하는 결과는 더욱 암흑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으나 유토피아를 보고 본받지 못할 일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을 택하는 이유는 인간의 역사가 유토피아와는 정반대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국힘당의 존속은 오히려 그 지지자들에게는 유토피아다.

민주당을 이기고 강력한 우파국가를 건설한다.

얼마나 좋은 이야기인가?

그러나 우파국가를 외치는 그들 또한 우파국가가 무엇인지, 무슨 행동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증명이 안되었고 이젠 남은 신뢰마저 0에 가까워졌다는 것이 현실이다.

2017~2024년 동안 스스로를 옥죄어온 보수권을 통제진영의 수뇌부와도 같은 국힘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국힘은 해체되어야 하는 게 진짜 대안이다.

너 투표 안해봤지? 원래 민주주의는 차악을 선택하게 되는거다. 이걸 모르면서 유토피아가 어쩌고 저째? 난 더 이상 너랑 놀아줄 시간 없으니 알아서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