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관람 후기
요새 핫한 영화 건국전쟁을 시청하고 왔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오해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나아가 그의 공적에 대해 밝혀주는 영화였습니다.
다큐멘터리 형식 영화였는데 정말 재미있고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다소 빠듯한 제작비로 힘들게 만든 영화였던 것으로 아는데 알찬 구성으로 만들어져 즐거웠습니다.
특히 인상깊은 부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악의적 별명을 붙이고 런(Run)승만으로 폄훼하는 점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은 점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을 버리고 자신만 살겠다고 도망친 비겁자가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고 한국을 살려낸 위대한 영웅이었습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이 부패하고 돈을 밝혔다는 일부 세력의 프레임과 달리 그는 망명 후에도 그동안의 청렴결백한 삶에 걸맞게 돈을 빌려야 할 만큼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습니다.
영화에도 나오듯 국가 전체를 주저앉게 하고 큰 뒷돈을 챙겨 말년에도 호의호식하며 흥청망청 즐기면서도 이미지 관리에 힘쓰고 무지성 지지자를 양산해 안락함을 누린 몹쓸 외국 지도자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분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또한 하와이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힘쓰며 한국인의 이미지를 드높였습니다. 부정부패로 점철된 삶을 살고 검은 세력에 굴종하며 국격을 땅 속으로 끌어내린 무능한 외국 지도자들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는 분입니다.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만들어져 한국사회가 올바르게 변하길 바랍니다.
관람금액을 환급해주는 시스템도 훌륭했음 찾아보면 나옴
사재기 미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