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세요?
외람되게 한 말씀 알려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우리말과 영어는 어법이 다릅니다.
우리말에서
"우리"는 사람에게 붙이고
"내 ~ "는 소유를 강조해서 사물에 붙입니다.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우리 마누라 라고 하면 마누라를 여러 명이 동시에 관계 설정을 하냐는 얘기도 떠돌지만, 그건 영어적 관점이지요.
영어에서는 변호사나 의사도 "내 변호사", "내 의사" 라고 합니다. 우리말에서 내 의사(주치의) 라고 하면 표현이 과합니다. 특히 주치의는 일반인들이 쓰기 좀 그렇지요. 대통령 주치의면 몰라도요. 영어에선 옳바른 사용법이지만요.
시장님께서는 내 각시, 내 손주라고 사람 앞에 "내~"ㅡ를 즐겨쓰시는데, 들을 때 몹시 소유적으로 들립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와 닿지는 않아 보입니다.
생성형 ai (Chat GPT)에서 설명해준 것을 캡쳐해서 올려드립니다. 뤼튼이라는 Ai 포털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