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급한 마음에서 썼습니다.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지다ㅠㅠ
오늘은 지지자로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시장님에게 그 어느 정치인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넘사벽 수준의 정치력과,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각이 옳다면 끝까지 밀어부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소위 깜이 되는 대선주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5년간 홍의원님을 지지하면서 가족포함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면 항상 부정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어떤정치인을 지향하냐고 물어보면, 추진력있고, 소신있고, 잘못한건 인정할수있는 솔직함을 원한다고 하는데, 홍시장님에게 이런 모든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저만 알고 남들은 안알아주는지 너무 서운합니다. 이제라도 홍시장님의 강점을 부각시킬수 있도록 전략을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당..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하는데, 자꾸 놓치시는 걸 보면 지지자로서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홍시장님을 지지하는건 시장님에 대한 호감도 있지만, 우리나라를 살리고 싶은 애국심도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백분토론에 특별출연하시는데,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도 걱정이 됩니다. 제가 보건데 mbc는 홍시장님이 민주당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하든 국힘과 윤석열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만 부각시킬거라고 봅니다. 저는 진영논리를 극혐하고, 서로를 향한 비난질보단 국익을 생각해 서로 대화하고 진보하는 통합의 정치를 지향합니다. 하지만 요번토론만큼은 mbc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도록 물론 국힘 민주당 둘다 잘못했지만, 국힘의 적장자로서 보수진영의 입장과 생각을 시원하게 전해주셨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예전 백분토론과 시장님을 오랫동안 보았던 사람으로서, 유시민은 좋은 대화상대라기보다는 상대방을 비아냥되고 무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왔습니다. 홍시장님은 유에 대해 항상 좋은얘기를 하지만, 유시민은 최근까지도 홍시장님을 조롱하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요번토론은 홍시장님의 장점을 알지 못하는 중도보수층들에게 사이다 발언을 통해 장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로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