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않좋아왔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경기가 좋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특히 힘들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때 받은 대출이 가장 큰 원인이고 문재인정권에서 올려놓은 최저시급이 그 두 번째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1,000만원 버는 자영업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00만원에서 임대료, 인건비, 집대출 이자, 생활비, 자녀양육비 등을 빼고 여가생활비 50만원 정도가 남았었다면 인건비가 오르는 시점부터 그 50만원이 사라지게 됩니다.
1000만원 - 50만원으로 보면 안됩니다.
50만원 - 50만원입니다.
거기에 코로나가 더해져 1,000만원 수익이던 것이 어떤 달은 700만원, 어떤 달은 600만원...
이렇게 줄어들게 됩니다.
아무리 지출을 줄인다고 해도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돈은 지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대출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코로나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똑같이 1000만원을 법니다.
그러나 코로나때 받은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지출이 늘어나게됩니다.
대안은 하나 외식비용, 의복구매비용, 여행비용까지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악순환이 바로 서민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이유입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준표형님께서는 지금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언젠가는 플러스로 돌아설 제 통장잔고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