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시장님께서는 혹시 하루하루가 사는것이 아니라 살아내는것이라고 생각될때가 있으셨나요?
지혜나 현명함이 부족하고 어리석은것인지 참 하루하루가 고단하고 고달픕니다.
저또한 시장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이또한 지나가리로다 라는 말도 누누히 머리속에 되내이면서
좋은 날 오겠지를 머릿속에 상기시키려고 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무너뜨리는 순간들이 많이 옵니다.
많아진 한숨으로 인해 숨이 벅차네요.저의 부족하고 모자람 때문이겠지요.
큰일을 하시는 시장님께 어쩌면 저의 넋두리까지 힘들게 해드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시장님
날씨가 많이 추워집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