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극 보수 우파로 정치에 대한 생각과 열정이 있는 한 국민입니다.
조작된 여론인지 진실된 여론인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것 또한
정치에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여론에 항상 나오는 홍카에 대한 의견은 민심 당심 아무런 신경도 안쓰고 말을한다는 글입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소신있는 정치인으로써 좋아하나
이런글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결국 하고싶은 말과 하고싶은 모든 것을 하려면 혼자하면 된다가 맞는 말 같습니다
정치도 결국 국민들의 사랑과 인정으로 이루워져야 하는데 정치인으로써 정치를 하고 사랑을
받으려면 어쩔 수 없는 조절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출직의 운명이겠죠
누군가는 그런 말도 못하는 사람이 비겁하다 라고 하지만 결국 그사람이 승리하면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정치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저는 이재명이라고 봅니다 범죄자에 온갖 비리 혐의가 있지만
그는 매우 단단하고 굳건하고 정치력이 상당합니다
이재명도 하고싶은말은 다 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말로 스피커를 채우며
불리한 말은 또 다르게 지지자들의 열성과 지지율을 얻어오는 것으로 사용하죠
싫어하는 찢이지만 참 정치는 잘한다고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백날 포풀리즘에 범죄자 범법자라고 한들?? 그럼 뭐하나요.. 저희가 한동훈을 바라보던
우물안 개구리의 시선일 뿐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팬덤정치는 저도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는 정치인의 숙명이고 이용을 잘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선거의 여왕이 된 것은 그런 팬덤이 뒷바침 해줬고 당권 장악력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권은 어디서 오는가 그런 팬덤으로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이재명과 일맥상통한 부분이죠.. 시장님도 한쪽의 전폭적인 지지는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말은 다 하지만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당히 잘 합니다 불리한 것은 또 다른쪽으로 해석하여 지지자들의 더 열성적인 지지를 받아오고요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참 아쉬운점이 홍카의 그런 전폭적인 지지와 사격에도 투표 결과가 너무 미온적이
였다라는 것에서 이미지를 너무 소모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편으론 이준석의 통찰력도 보았습니다
"이런 홍시장님의 횡보가 결과적으론 한동훈을 도와줬다" 라는 투표전 인터뷰를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이미 벌어졌으니 앞으로 27년 대선..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홍카 성격상 힘드시겠지만 이준석과 함께 하는 27년 대선도 생각해보시는 것도 보고싶네요.. 안그래도 오세훈 시장은
이미 회동을 했더군요;; 참 기회주의적인 이미지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호감도 1위인 대권 잠룡
오세훈의 횡보도 잘 하고 있는 것이라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정치도 저는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정치도 많이 변했네요
정책,결과,소신,신념과 더불어 인기관리와 이미지 관리 그것을 홍보하는 스피커 뒷받침 되는 지지 의원과 당원 지지자들이 한대 어우러져야 되는 참 어려운 종목이네요
예전엔 특출난 한가지로도 각인되면 알아주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종편의 역활도 참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그쪽에서 미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요즘엔 잘 되네요.. ㅡㅡ참 현실이 ...
박정희나 전두환이 왜 독재를 했는지 마음은 이해가 되네요 ;;
고령이슈로 27년 이후의 대선은 조금은 힘든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부디.. 빌드업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저희 지지자들도 생각해주셔서
이번 선거 결과의 배움을 토대로 지능적인 정치로 체질개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