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은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어찌 보시나요

김호중씨는

 

클래식 아레나 투어 24로 전국순회공연 일정을

 

소화 도중이었습니다 

 

관련 기사가 처음 나온 건 14일

 

강남 경찰서에 출석한 김호중씨와 

 

소속사 관계자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 후 미조치 후 

 

달아났다 , 처음에는 소속사 관계자가 

 

본인이 모두 한 일이라고 하였으나 

 

차주가 김호중씨로 밝혀지고 

 

본인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였고 

 

소속사에서는 이후 매니저의 거짓자수와 

 

김호중씨의 음주운전에 대해 인정하였습니다

 

죄질이 나쁜 것과 사건이 커진 것은 

 

이후 김호중씨의 대응방식 때문이었습니다

 

먼저 김호중씨는 예정되어있던 공연인

 

11일 ~ 23일 공연에 기존 스케줄대로 

 

참여하여 매출 50억 이상의 공연으로

 

돈 좀 벌었냐 

 

뻔뻔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는 증거인멸 목적으로

 

없앴으며

 

경찰서에도 일부러 술이 깬 17시간 후에

 

나타났습니다

 

15일 김호중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나오고

 

검찰총장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

 

경찰은 김호중씨가 

 

유흥업소에서 술자리를 갖고 

 

집으로 이동 , 다시 다른 술집으로 가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증거를 근거로 보고 있고 

 

갔던 유흥업소는 언론보도에 의하면

 

텐프로라고 합니다 

 

추후 밝혀진 이야기로

 

어린 막내 매니저한테 다 뒤집어쓰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했던 모양입니다

 

이것도 공분을 살 이야기입니다

 

김호중씨는 현재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유치장에 있습니다

 

김호중씨는

 

어릴 때 조폭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악의 꿈을 갖게 되었고 

 

자신을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는

 

가족과 선생님으로 인해

 

유학도 가게 되고 

 

강호동씨가 Sbs에서 했던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수년을 

 

나오기도 했고 

 

본인의 이야기로 만든 

 

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바로티까지

 

나오게 됩니다 

 

 

시장님도 어려운 환경에서 

 

지금 누구나 다 존경하는 위치에

 

와계시지만 

 

그런 훌륭하신 시장님조차도 

 

30년동안 아무 일도 없으셨던 건 아닙니다 

 

시장님이 다시 한번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