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게...나 말입니다.
어찌 저리도 우왕좌왕 헤매고 제대로 못할까요..
오해와 역풍을 받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늘 총대를 매셨고
이번에도 보다 못해 나설 수밖에 없는
준표형님의 그 진심어린 충정과 안타까움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그러시겠나요.
그럼에도 이제부터는 당무를 넘어서 대인의 풍모로 Volume과 Value를 가려 발언하여 주시면 어떨까요?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지면 안 되니까요.
솔직히 준표형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못되먹은 심뽀가진 자들이 널렸습니다. 그래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말씀하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다 잘하시고 있음에도 말 몇 마디 가지고 당장 어이없는 오해와 악담을 받아 일파 만파 형님만 손해막심해지는 것은 지지자들로서는 정말 너무 속상하고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입법사법행정 전반에 걸쳐 준표형만큼 준비된 분이 과연 얼마나 있나요?
삶의 여정 또한 정말 열정과 청렴 그리고 꿈을 이뤄온 살아있는 인간승리이십니다.
저는 일반인이 잘 모르고 있던 것을 알게 해주시는 형님의 지혜와 실력에 놀라며 무척 존경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준표형님 덕분에 사안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관점전환을 하게 되곤하여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하고, 늘 배우고 실천하고 변화 성장하는 형님을 본받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형님은 그냥 정치가가 아니라 장차 대권을 거머쥐고 나라를 다시금 도약시킬 자격과 역량을 갖춘 아주 드문 분입니다. 그래서 지지자들은 흔들림 없이 형님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가지고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국에서 '홍준표 지지'는 '애국'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저간의 국민 정서라는 것은 논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으면서 골치아픈 폭풍의 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고로 지도자라면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를 같이 잘 작동시켜주길 기대하는 아주 얄궂은 욕심을 부리는 게 대중입니다.
그간도 절제해 오셨지만 이제는 나라의 위상을 책임 질 분인 만큼 알아도 모르는 척, 더욱 사안을 거르는 경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때론 목계처럼 계셔도 그 존재감만으로도 충분한 우리 준표형이 되실 것입니다.
물론 건강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참으시면 안 되시겠지요?ㅎㅎㅎ
어찌 하고픈 말을 무조건 참고 눌러야하겠나요?
결국은 형님의 강건한 삶이 제일 귀하니까요
어디까지나 형님의 진정한 행복을 기원하면서도
오롯이 "무대홍!!!"을 외치게 되는 건 형님 존재가 의미하는 더큰 미래, 꿈의 실현을 기대하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 5월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짬짬이 질 좋은 휴식도 취하시길~~
준표 형님을 알게 되어 참 감사한
아주 째깐한 아우 올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