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은 적어도 5년,10년간은 바뀌지 않을듯 합니다.

시장님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보았습니다.

야당 대표를 하실적에 같은 식구들을 무참하게

짓 밟은 사람들을 데려와 대선,총선 치른 단체 입니다.

그들이 시장님의 뜻을 이해나 할까요?

전 30대이고 여러가지 정보를 다양한 매체에서 보고 생각하며 제 스스로의 합리적인 기준을 확립하여

사는중입니다만,

50대이상의 국힘 지지자들은 대부분이 유투브로 편향된 정보만 받아들이고 자극적인 선동에 대해 아무런 생각없이 동조하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자주 느꼈던것이 이 당의 치명적인 단점은 단체의 무지한 지성 입니다.

이것은 잘못되거나 오류가 있는 거짓 정보들도

무리의 선동 또는 다수의 의견이라면 그것이 진실인것 마냥 반대 의견을 주장하지 않고 눈치보다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모든 당원들이 이렇진 않습니다만, 대다수가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민주당 당원들 또한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민주당의 경우 보편적으로 상식적인 선이 대부분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당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건설적인 토론으로 당의 문화를 바꿀수 있는 젊은 당원들의 가입뿐이라 생각듭니다.

그들이 이 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또 오고싶은 정당이 되도록 유연한 모습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신뢰를 주는 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대구, 경상도라고해서 토론회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줄도 모르고 주어진 대본 하나 제대로 읽지 못하는 기본 능력도 없는 국회의원, 기초단체장을 같은 당이라해서 무조건 뽑아주는 그런 행태와 결별해야 될 것 입니다.

이준석이라는 젊은 정치인 저도 가끔은 굳이 저렇게 가벼워 보일 필요가 있나하고 싫어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보수에서는 능력 있는 몇 안되는 인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에 국민의 힘 당원들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만,

아직도 사리분별도 못하고 시장님께 욕설 문자를 보내는 당원들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화가 납니다.

능력없는 국회의원도 문제 입니다만, 그들의 무지함에 대해 견제와 쓴소리 할 줄 모르는 당원도 문제 입니다.

이글을 또 국힘 당원들이 보면 욕 할겁니다.

하지만

길게보면 젊은 세대의 참여 이것이 제일 중요한 듯 하여 한 말씀 올립니다.

보수의 자존심 홍준표 시장님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