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 있었던 비판들을 다시 한 번 복기해보셔야 합니다.
1. 공부가 부족하다.
2. 디테일이 부족하다.
관리자는 큰 그림을 그리고, 실무자들을 잘 쓰면 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을 모든 사건사고에 나타나고, 모든 것을 책임지고, 모든 일을 다 알길 바랍니다. 대통령에게 큰 권한을 주는 만큼 기대와 바람도 큰 것이겠지요. 이것이 과하다 말하면 '그럼 하지마세요.'라는 답변이 돌아올겁니다.
이번 일로 세상 사람들은 무의식속에 시장님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대선때는 시간이 더 지날테니 요구하는 바가 더 커질겁니다.
2년 전과는 다른 공약, 더 나은 공약을 바랄 것이고, 디테일까지 바라겠죠.
아직 꿈꾸는 청년이시라면
인내의 시간 동안 국가 정책 내공을 더 쌓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신간 출간 해주셔도 좋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