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youthdream.com/22955243
제가 작년 11월 쯤에 쓴 글인데, 우리나라 서해쪽에 중공이 수많은 원전을 지었거나 짓고 있습니다.
심지어 산둥성 옌타이시 근처 바다에는 해상원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인천과는 불과 400여km 밖에 되지 않아 매우 우려가 큽니다.
중공의 원전에서 사고가 나면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 편서풍이 불때에는 늦어도 3일만에 방사능을 비롯한 오염물질이 한반도를 덮치게 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중공의 특성상 사고가 나면 은폐를 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봐야 합니다. 어쩌면 지금도 중공 원전에서 방사능이나 오염수가 나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중공 원전에서 사고도 몇번 일어난 적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후쿠시마 보다도 심각한 문제일 수 있음에도, 정부나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는 중공의 원전에 대한 문제와 우려사항을 공론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비판하면서 중공의 서해원전에는 침묵하거나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내로남불 행태에 저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준표형님께서는 저의 글에 대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상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 중공의 서해원전 관련한 기사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中 해안따라 원전 56기 집중… 유사시 사흘이면 한반도 덮쳐>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2/2017072200242.html
<중국, 인천서 400km 떨어진 서해에 ‘떠다니는 원전’ 건설 추진>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1/2021031100829.html
<中, 앞으로 15년간 원전 150기 추가 건설…서해 건너편에 ‘최대 원전 벨트’>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1103/110067644/1
<中, 서해에 ‘해상 원전’ 밀어붙이는데… 정부, 공론화 외 뾰족수 없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109500004644
(기사에서의 정부는 문재인 前 정부 입니다)
<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中 공포의 '원자로 49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84389#home